11월 빌리에디 피아노 마스터 클래스 일정 안내

 레바논 태생의 1955년 생 빌리 에디는 초년기에  레바논 베이루트 음악학교(Zafer DABAGHI 교수 및 Leila AOUAD 교수의 반에서)에서 음악을 전공하였으며, 15세에 졸업장을 수여 받게 된다. 일찍이, 대가 Magda TAGLIAFERRO 로부터  그의 천재적인 재능을 인정 받아 빛나는 장래에 대한 예시와 조언을 받았다.

이어 Salzbourg에서는 Hans LEYGRAF에게, 시에나에서는 Gui do AGOSTI에게서 사사를 받은 후 파리에 정착, 베르사이유 음악학교에서 Jacques COULAUD의음악세계를, Ecole Normale de Musique de Paris에서 Jean MICAULT의 음악세계를 전수받게 된다.                

1981년, Viotti-Valsesia 국제 콩쿠르에서 2등 상을 받는 한편, MENUHIN 재단에서는 대상, Francis POULENC 국제 콩쿠르에서는 바리톤 Jean-François GARDEIL과 함께 멜로디 상을 받는다.

프랑스를 비롯한 세계각지(독일, 영국, 벨기에, 불가리아, 스페인, 미국, 그리스, 룩셈부르크, 체코슬로바키아, 스웨덴, 스위스, 우크라이나, 근동국가 등)에서의 수많은 연주회를 통하여 그는 특히, 낭만주의의 작품세계와 프랑스의 20세기 음악세계를 대변하였는데, 잘 알려지지 않은 작가들과 작품들을 소개하는 데에 주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노력은 그의 수 많은 녹음 집에서도 볼 수 있으며, “시인 피아니스트”라는명성(Jean ROY의 평론)을 누리며 평론기자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는다.

그는 프랑스의 선율에 대한 추종자로서의 선을 넘어서, 최고의 경지와 새로운 장르에 이르기 위한 지칠 줄 모르는 연주의 감동을 선사한다.

그는 현재 리용고등국립음악원(CNSM de Lyon)와 파리 고등음악원(CNR- Paris)의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니스국제 여름 아카데미에서도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빌리 에디 는 'Charles-Cros 아카데미'에서 그랑프리를 획득하였으며 '프랑스 음악 디스크 뉴 아카데미'에서도 그랑프리 수상의 영광을 누렸T다.

우리나라에서도 금호문화재단 초청 아름다운 목요일, J&R예술기획 초청 명연주가 시리즈, KBS클래식 오딧세이 등을 통해 그 이름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