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드린틸리, 안느르보젝 듀오 리사이틀

공연개요

일  시 : 2012년 10월 7일(일) 오후 7시30분

장  소 : 금호아트홀

주  최 : J&R예술기획

협  찬 : Dolce Musical Instruments, Powell Flutes Korea

후  원 : 프랑스 문화원

문  의 : 02-3491-2370 www.jnrart.com

티  켓 : VIP석 5만원, S석 3만원

예매처 : 인터파크 www.interpark.com 1544-1555

Flute Sandrine Tilly

Sandrine Tilly 는 1998년 부터 현재까지 Tugan Sokhiev가 상임지휘자로 있는 뚤루즈 국립 오케스트라 - National Orchestra of Capitole de Toulouse -에서 수석 플루트 주자로 활동 중이다. 파리 고등 국립 음악원에서 음악공부를 마친후 오케스트라 수석 주자 뿐 아니라 실내악연주자로써의 자리도 굳히고 있다.

프랑스 남쪽에 위치한 뚜르 -Tours- 출신인 그녀는 Isabelle Ory지도 아래 플루트를 시작했으며 17살인 어린 나이에 파리 고등 국립 음악원에 입학하여 Pierre Yves Artaud를 사사하며 음악원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수석 졸업하였다.

또한 Christian Larde와 David Walter사사 아래 실내악 과정또한 수석 졸업하였다.

졸업 후 그녀는 Patrick Gallois, Michel Moragues, Aurele Nicolet, Andreas Adorjan과 같은 대가들의 음악적 조언을 받았다.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한 그녀는 최근 Philippe Allain-Dupre 의 조언을 받으며 바로크 시대 음악을 그 시대의 플루트로 연주하고 있다.

뚤루즈 국립오케스트라, 베네수엘라 시몬 볼리바 오케스트라, 뚤루즈 체임버 오케스트라 등과 solist로서 수많은 협연을 해왔다. 바하 콘체르토, 비발디 콘체르토, 모차르트 콘체르토, 다케미츠 콘체르초 닐센 콘체르토, 이베르 콘체르토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무대에 섰으며 뚤루즈 체임버 오케스트라와는 Aime Kunc 의 Quatre pieces pour flute et orchestre와 Jose Serebrier 의 Dorothy and Carmine과 같은 현대곡들을 녹음했다

뚤루즈 심포니 오케스트라, 알렉산드리나 오케스트라 -이집트-, 라라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을 하며 솔로이스트로의 자리도 굳건히 지키고 있다.

오케스트라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가득한 Sandrine Tilly는 1991년부터 1995년까지 Marek Janowski가 지휘한 프랑스 유스 오케스트라에서 연주, 활동했으며, Pierre Boulez 가 지휘하는 20세기 아카데미에서도 활동하였다.

22살에 프랑스 로렌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주자가 되기 전 프랑스 라디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파리 국립 오페라 오케스트라, Intercontemporain 앙상블에서 Paavoo Jarvi, Yutaka Sado, Armin Jordan등과 같은 세계적인 지휘자들의 지휘아래 객원 연주를 했었고, 로렌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한해를 활동한 후, 뚤루즈 국립 오케스트라의 수석주자로 오디션에 합격하며 당시 상임 지휘자이던 Michel Plasson 에게 그녀의 남다른 실력과 재능을 인정받았다. 그후에 Gianandrea Noseda, Joseph Swensen, Georges Prêtre, Pinchas Steinberg, Youri Temirkanov, Yannick Nezet-Seguin 와 같은 세계적인 지휘자들 아래 연주하였으며, 전 유럽과 아시아에서 뚤루즈 국립 오케스트라와 투어 연주를 하며 Berlin Philharmonia, Vienna Musikverein, Athenes of Megaron, Tokyo's Suntory hall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 연주하였다. Tugan Sokhiev 지휘아래 Naive와 함께 수많은 음반작업을 했으며, 피터와 늑대,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4번과 5번 등에서 수석주자로 녹음하였다.

실내악 연주와 솔로 활동 또한 놓치지 않는 그녀는 많은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적인 음악활동을 하고 있다. 1993년부터 듀오로 함께해온 Anne Le Bozec은 다수의 국제 콩쿨의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고 평론가들 사이에서 극찬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이다. Sandrine Tilly는 그녀와 함께 France Musique, Mezzo, Sudwest Rundfunk등과 유명한 페스티벌들에게 초청받아 수 차례 연주를 하였다. 이 듀오는 첼리스트 Alain Meunier, Emmanuelle Bertrand, 성악가 Sarah Breton, Didier Henry 등과 함께 삼중주, 사중주로 다양한 연주를 하였다. 하피스트 Sandrine Chatron 과 마림바연주자 Jean-Sebastien Borsareko 와 함께 다수의 연주를 한 그녀는 최근 Sendrez퀄텟과 함께 음반작업을 하였다.

앨토 플루트 연주 또한 훌륭한 그녀는 Horizons d'aujourd'hui 라는 이 음반에서 앨토플루트 솔로 연주를 하는것에 망설이지 않았다. 그녀의 레파토리는 바로크부터 현대곡까지 다채로우며, 그런 다양한 그녀의 연주덕에 전 유럽과 남아메리카와 아시아에서 다양한 연주무대에 서고 있다. Thierry Huillet, Patrik Burgan, Susumu Yoshida등과 같은 현대 음악가들의 초연연주에 자주 초정되고 있으며 새로운것을 추구하는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하고 있다.

음악의 나눔과 전파에 대한 강한 열정을 가진 그녀는 베네수엘라와 일본 그리고 한국에서 마스터클래스를 가졌으며, 2005년과 2011년에는 프랑스 유스 오케스트라의 지도자로 초청받았었다.

Piano Anne Le Bozec

프랑스 피아니스트 Anne Le Bozec은 피아노와 실내악을 공부하였고 Theodor Paraskivesco, Hartmut Holl and Mitsuko Shirai와 협연 하였다. 그녀는 파리의 Conservatoire National Superieur와 독일의 Konzertexamen at the Musikhochschule 에서 세 번의 1등을 수상하였다. Dietrich Fischer-Dieskau, Leonard Hokanson, Tabea Zimmermann, 그리고 Gundula Janowitz와 함께한 많은 일류음악수업은 그녀에게 음악인으로서도, 개인적으로도 결정적인 발전의 계기가 되었다.

그녀는 국제적 대회서도 여러 번 수상하였다: Stuttgart 국제 리트경연에서와 파리에서 있었던 Lili Boulanger경연에서 최고의 협연 피아니스트로서 특별 상을, 국제 Guerande 피아노 경연에서 1등을, 그리고 한국서 저명한, Graz에서의 국제 Duo Schubert und die Moderne 경연에서는 플로티스트 Sandrine Tilly와 함께 2등을 수상하였다. 그녀는 야마하 음악 재단, the Bleustein-Blanchet Foundation 그리고 Kunstiftung Baden-Wurttemberg 에게서 후원금을 받고 있다.

소프라노 임선혜뿐만 아니라, 안느의 무대서의 다채로운 정기적인 파트너는 Alain Meunier, Christian Ivaldi, the Ardeo Quartet, the Moragues Quintet, 서정시 예술가Marc Mauillon, Philippe Huttenlocher, Amel Brahim-Djelloul, Karen Vourc`h, Isabelle Druet, 이제운, Konstantin Wolff 외에도 세계 전역적이며, 이는 파리에 있는 Salle Pleyel서부터 카불에 있는 길거리에 다다른다. 신체적인 표현은 Anne의 음악적 접근에서 필수적인 요소이다: 그녀는 안무가 Hans-Werner Klohe와 공동 작업하여 그의 작품 `Hugo Wolf Projekt` 의 유럽공연에서 계획 작가로서 음악과 춤을 결합하였다.

그녀의 리트 레파토리를 위한 몇몇 음반들(이는 Schubert, Mahler, Szymanowski, Delage, Wolf, Duparc, Brahm, 그리고 다수의 다른 작곡가들)은 열렬한 평가를 받았다. 그녀의 바리톤 Christoph Sokler와 함께한 “방랑자” 음반은 2010년 전문평론가들에게서 “오르페우스 금상”(Orphee d`or)을 받았다. 가장 최근, 2011년 3월에는, AmeSon음반 회사가 소프라노 Urszula Cuvellier와 함께한 그녀의 쇼팽 곡을 출간하였는데 이는 벌써 획기적인 음반이라고 여겨지고 있다. 그녀의 2011~2012년 시즌의 상당한 분량은 첼리스트 Alain Meunier와 협연해 프랑스, 이탈리, 독일, 그리고 네덜랜드에서 베토벤의 소나타에 몰입 할 것이다.

Anne는 발성반주를 파리 Conservatoire National Superieur에서 가르치고 있고 정규적으로 일류음악수업을 유럽과 아시아에서 한다. 5년째 그녀는 프랑스 Karlsruhe Hochschule에서 멜로디 수업 담당을 하고 있다.

Programme

F. Poulenc      Sonate pour flute et piano

M. Ravel        Sonate Posthume

D. Milhaud     Sonatine pour flute et piano

C. Debussy     Prélude pour piano solo

C. Debussy     Prélude a l'apres midi d'un Faune

A. Jolivet       Chant de Lin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