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위원...

우선 저희 콩쿠르 발전에 관심가져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심사위원 명단은 이전에 공개하였으며, 요청하신대로 홈페이지에 다시 올려드리겠습니다. 개별적으로 문의하시면 점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명실상부 자타가 공인하는 훌륭한 콩쿠르의 자격을 갖추려면 여러요건이 필요합니다. 그러한 요건을 갖추기 위해 저희는 아래와 같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우선 바이올린, 성악, 첼로, 플루트, 피아노 부문을 2일간 치르면서 모든 참가자들 중에 최고를 뽑으려면 각 부문 심사위원들의 "누가뭐래도 이 참가자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의견이 있어야 합니다. 각 분야의 심사기준이 다르고 최고점 최하점을 뺀 평균을 내면 당연히 높은 점수가 나오기 힘든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그 부문 만이라도 대상을 꼭 내주십사 심사위원들께 훌륭한 참가자는 점수를 후하게 주십사 권유했으며 실제로 95점 이상을 부문별 대상을 주기로 한 저희 입장을 바꾸고 93점 이상을 대상에 올렸습니다.

그래서 점수가 나온 뒤에 삼사위원들과 충분히 논의을 했으며. 그 결과 올해 참가자들 중에는 전체대상은 나오지 않는 것으로 결정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각 부문별 심사위원장님께 총심사평을 요청하여 홈페이지에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학부모님께서 제기하신 궁금점을 충족시킬 수 있는 J&R 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십니다.

이번 콩쿠르 심사위원 명단 올려주실 수있나요?

그리고 수상한 학생들 점수도 같이 올리는것은

콩쿠르의 기본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대상선정에서 97점의 점수는 너무 높지 않나요? 전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학생에게 전체대상이 주어지면 되지않을까 싶은데요...아니면 만장일치 1위라던지요.

여러사람들이 느끼기에 상금을 아끼려고 하는 것 같이 보입니다.

이런식으로 운영을 하다보면 콩쿠르의 질이 떨어질 것 같아요.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하는 콩쿠르로 발전하기 위해 뭔가 재정비가 필요할 듯 합니다.

길게 보시고 우리나라의 의미있는 음악콩쿠르로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에 몇자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