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gram Information
HK와 함께하는 행복나무플러스의 2018
삶과 나눔 콘서트
2018년 9월 13일 (목) 오후 8시
롯데 콘서트홀
이웃을 돌아보는 연주자들과 함께하는 감동의 2018 “삶과 나눔 콘서트”
‘2017 삶과 나눔 콘서트’에 이어 이번 연주회도 에이치케이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연주회의 수익금은 아동보호시설 출신 대학생 약 20명의 장학금과 그룹홈 아동들의 음악교육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나눔’이라는 소중한 마음을 지닌 국내 최고의 연주자들이 만들어내는 ‘에이치케이와 함께하는 행복나무플러스의 2018 삶과 나눔 콘서트’는 지휘자 조익현, 행복나무의 100여명의 전문 합창단, 70여명의 오케스트라, 아동보호시설에 거주하는 아동들로 구성된 행복나무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연주한다. 세계적인 연주자 첼리스트 송영훈과 소프라노 이지영, 바리톤 노대산의 협연으로 진행되며, 진정한 화합의 의미를 깨닫는 동시에 그 어느 때 보다 풍성하며 아름답고 깊은 감동이 있는 연주회가 될 것이다.
연주자 프로필
지휘 | 조익현
- 서울대학교 작곡과 (이론전공) 학사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원 음악학 석사
- 북텍사스 주립대(University of North Texas)
합창지휘학 박사 (총장상 수상)
- 현재, 부천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행복나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합창단 예술총감독 겸 지휘자
무지개상자 오케스트라 지휘자, 온누리교회 지휘자
서울 싱잉커플즈 지휘자, 서울센트럴남성합창단 지휘자
첼리스트 | 송영훈
완벽한 기교와 따뜻한 감성을 겸비한 한국 최고의 첼리스트 송영훈은 9세에 서울시향과 랄로 협주곡 협연으로 데뷔, 2001년에는 대통령상을 수상하였고 다음해인 2002년에는 헬싱키에서 열린 국제 파울로 첼로 콩쿠르에서 입상하였으며 같은 해 한국을 대표하는 연주자로서 대한민국 문화홍보대사로 임명받았다.
솔리스트로서 잉글리쉬 챔버 오케스트라, 뉴욕 챔버 오케스트라, 필라델피아 챔버 오케스트라, 헬싱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핀란드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요미우리 도쿄 심포니 등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실내악 연주자로서도 세계의 주요 공연장에서 정명훈, 마르타 아르헤리치, 유리 바슈메트, 아르토 노라스 등과 같은 뛰어난 음악가들과 함께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2016년 8월에는 세기의 첼리스트 파블로 카잘스가 직접 설립한 프랑스 카잘스 페스티벌, 2017년 6월에는 난탈리 페스티벌에서 초청을 받아 연주하며 그 밖에도 일본 벳부의 아르헤리치 페스티벌, 라인가우 페스티벌, 독일 메클렌부르크, 스위스 베르비에 페스티벌 등 해외 유명 페스티벌에서 초청 연주를 펼쳐왔다. 클래식 한류열풍의 주역으로 꼽히는 그는 일본 각지에서도 성공적인 협연 무대를 가졌으며 2013년부터 매해 꾸준히 초청받아 리사이틀 투어를 갖고 있다. 2017년에는 ‘Joy of classicism(조이 오브 클래시시즘)’이란 주제로 예술의전당에서 3년만의 국내 리사이틀을 열었다. 그는 연주 활동 이외에 2015년에서 2018년 6월까지 KBS 1FM ‘송영훈의 가정음악’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대중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소프라노 | 이지영
워싱턴 포스트지가 “무대에서 관중을 압도하는 당당한 존재감”, “깊고 풍부한 성량과 보석 같은 목소리”라 격찬한 소프라노 이지영은 세기의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에 의해 발탁되어 워싱턴 국립 오페라단을 중심으로 미국에서 오페라 주역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워싱턴 국립 오페라단과 <리골렛토>의 질다, <연대의 딸>의 마리, <마술피리>의 밤의 여왕, <티토의 자비>의 세르빌리아, <팔스타프>의 난네타, <라인의 황금>의 보글린데, <헨젤과 그레텔>의 잠의 요정과 이슬 요정 역등을 공연하였고 뉴욕 시티 오페라단과 <돈조반니>의 체를리나 역을 그외 유수의 오페라단과 <카르멘>의 미카엘라, <밤의 여왕>의 파미나, <후궁으로부터의 도주>의 블론헨, <피델리오>의 마르첼린 역등 다수의 배역을 공연하였다. 미국 오페라뉴스지를 비롯한 각종 매체에서 항상 큰 호평을 받았던 그녀의 공연들은 워싱턴 포스트지의 “힘차고 풍부한 목소리를 소유한 그녀는 최대 성량에서도 노래의 서정미와 달콤함을 절대로 잃지 않았다. 소프라노 이지영은 최고였다.” 로 표현되었다.
서울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 내한 공연을 하였으며, 케네디센터를 비롯한 미국 여러 무대에서 도밍고와 함께 공연하였다. 또한 거장 레너드 슬레트킨 지휘 아래 미국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수 차례 협연하였고 디즈니홀, Toronto Centre for the Arts, Strathmore, 베이징 오페라 극장 등 세계 유수의 무대에서 다양한 콘서트를 공연하였으며, 유럽과 미국 무대에서 모차르트 <레퀴엠>,<C단조 미사>, 하이든 <천지창조>, 베토벤 <9번 합창 교향곡>, 멘델스죤 <엘리야>,<Hear, My Prayer> 등의 소프라노 솔로 연주자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OCU 음악대학원에서 석사를, Longy School of Music에서 오페라 전문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였다.
바리톤 | 노대산
깊은 음악성과 화려한 음색을 가진 바리톤 노대산은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하고, 도미하여 Peabody 음악원에서 석사학위와 전문 연주자과정 (Graduate Performance Diploma) 취득하였으며, Academy of Vocal Arts 에서 오페라 최고 연주자 과정인 Artist Diploma를 졸업하였다. Cardiff singer of the world 국제콩쿠르, Puccini 국제콩쿠르, Liederkranz Foundation voice 국제콩쿠르, Marilyn Horne Foundation Voice 콩쿠르, Annapolis Opera Company Voice 콩쿠르, James Parkinson Italian Opera 콩쿠르, Mario Lanza Voice 국제콩쿠르등 세계적인 국제콩쿠르에서 모두 1등으로 입상 하였고, 뉴욕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한 노대산은 거장 Seiji Ozawa가 지휘했던 오페라 <팔스타프>중 팔스타프 역으로 열연 하였으며, 뉴욕시티 오페라에서 오페라 <카르멘>중 에스까미오 역으로 기량을 선보여 현지 언론의 호평을 받았다. 오페라<라 트라비아타>, <리골렛또>, <토스카>, <카르멘>등 미국 주요극장에서 주역으로 활동 하였으며, 영국 BBC National Orchestra, Honolulu Symphony Orchestra, Montréal Symphony Orchestra, Québec Symphony Orchestra와 같은 세계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ST. Luke's Symphony Orchestra와의 베토벤 교향곡 9번으로 카네기홀 무대에 데뷔하였다. 또한 뉴욕, 워싱턴, 아이오와, 시애틀, 볼티모어, 사라소타등지에서 다수의 초청 독창회를 가졌으며, 멘델스존의<엘리아>,헨델의<메시아>등 다수의 오라토리오를 연주하였다. 국내 무대에서도 국립 오페라단의 <라보엠>, <루치아 디 람메르무어>, <마술피리> 등에 출연하였고, 예술의 전당 오페라<라보엠>, 대구 국제오페라 페스티발<돈죠봔니>, 대전오페라단<라 트라비아타>, 여수 엑스포기념 창작 오페라<귀항>, 라벨라 오페라단<돈죠봔니>등에서 주역으로 출연했으며, 국립합창단, 서울시립합창단, 서울모테트합창단, 창원시립합창단, 여수시립합창단, KBS교향악단, 대전시립교향악단, 프라임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등과 협연하였다. 또한 뉴욕 시티 오페라단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하였다. 현재,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국민대학교 겸임교수, 서울시립대학교 외래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 미국, 유럽, 아시아에서 활발히 연주 활동 중이다.
특별출연 | 탤런트 오미희
행복나무플러스 홍보대사인 탤런트 오미희는 1979년 MBC 11기 공채탤런트로 선발되어 연기자로서의 삶을 시작하여 1996년 MBC 연기대상 최우수상을 받았다.
활발한 연기활동 뿐만 아니라 진행자로서도 많은 활동을 해왔으며, 2010년에는 제 37회 한국방송대상 진행자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CBS 라디오 ‘오미희의 행복한 동행’을 진행하고 있다.
행복나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합창단
행복나무 합창단과 오케스트라는 불우한 청소년을 돕고자 함에 같은 비전을 공유한 음악인들의 연주 단체이다. 단원들은 국내 최고의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를 돌아볼 줄 아는 따듯한 마음을 갖고 있는 연주자들로서 100% 재능기부 연주자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합창단은 실제로 행복나무를 통해 아이들을 후원하고 있는 후원자들로 구성되어 있는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연주단체이다.
또한 봉사를 연주로만 끝내는 것이 아니라 직접 성악이나 기악으로 시설아동들에게 가르침을 주고 있으며, 진정 몸과 마음으로 직접 그들을 돌보고 길러 내고자 하는 귀한 마음을 가진 단원도 있다.
행복나무 합창단 및 오케스트라는 최고의 연주를 지향하고 있는데, 그것은 마음으로부터 나올 때 가능하다는 것을 실천하고자 한다. 앞으로 국내외 최고의 연주자들과 함께 놀라운 무대를 만들 것이며, 그것을 통한 수익금 전액은 아동보호시설 출신 대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사용할 것이다.
행복나무 소년소녀 합창단
행복나무 소년소녀 합창단은 (사)행복나무플러스에서 운영하는 합창단으로 그룹홈, 보육원 등 서울, 경기 지역 아동보호시설에 거주하는 아동 3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주 토요일 마다 모여 연습을 하며, 합창음악교육을 통해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듣고 화합하며 배려하는 법을 배워가면서 상처를 회복해가고 있다. 작년 10월에는 경기도 아동청소년 그룹홈에서 주최한 ‘경기도 아동청소년 그룹홈 음악회’ 행사에 초청받아 연주 한바 있다(음악감독 조익현, 지휘 박정현).
* 아동청소년 그룹홈이란? 가정해체, 방임, 학대, 빈곤, 유기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아동의 개별적인 특성에 맞추어 보호 육성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규모 아동보호 시설입니다.
‘비영리 사단법인 행복나무 플러스’
2007년 지휘자 조익현 교수와 뜻을 같이한 지인과 음악인들에 의하여 설립된 비영리사단법인 행복나무플러스는 국내외 음악인들이 재능을 통해 사회의 어려운 이웃, 특히 보육원, 그룹홈 등의 시설아동들이 경제적인 문제로 상급학교 진학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는 뜻을 모아 설립되었다. 설립 해인 2007년 오케스트라 반주로 된 합창성가앨범 “행복나무”를 제작하였으며, 2008년 예술의전당 “Living&Giving" 연주회를 시작으로 매년 ”삶과 나눔“이라는 제목의 자선 공연을 해오고 있다. 연주회의 수익금과 개인 및 단체의 후원금으로 2008년 1월부터 매학기 아동보호시설 출신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으며, 성악, 기악, 합창 등의 음악교육과 아동보호시설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 이사장으로 영화배우 장광, 그리고 홍보대사 탤런트 오미희가 함께하고 있다.
PROGRAM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 W.A.Mozart
오페라 가발레레리아 루스티카나 中 오렌지 향기 바람에 날리고
드보르작 첼로협주곡 제3악장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中 프로방스의 바다와 육지
오페라 팔스타프 中 명예가 밥 먹여주나 G.Verdi
오페라 리골렛또 中 그리운 이름 G.Verdi
오페라 연대의 딸 中 모두가 알지 G.Donizetti
산아 신동수
오페라 포기와 베스 中 썸머타임 G.Gerhwin
뮤지컬 걸 크레이지 中 내겐 리듬이 있어 G.Gerhwin
동물의 사육제 中 백조
오페라 유쾌한 미망인 中 입술은 침묵을 지키고 F.Lehár
꼭 안아줄래요 윤학준
바람의 멜로디 - 바다처럼 편곡 민유리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中 모든 산을 오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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